설암 초기증상과 진단 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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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암이란?
설암은 입안의 혀에 발생하는 암입니다. 주로 흡연, 과도한 음주, HPV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, 초기 증상으로는 혀의 통증, 하얀색 혹이나 붉은색 돌기 등이 있습니다.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.
설암 초기증상 및 진단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설암 초기증상
설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혀의 하얀색 혹이나 붉은색 돌기: 가끔 혀에 하얀 돌기 혹은 붉은색 돌기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. 단순 혓바늘의 경우 대부분 며칠 내로 돌기가 사라집니다. 하지만 혀의 돌기가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지속된다면,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설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- 혀의 통증: 일시적인 혀의 염증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이 지나도 혀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설암 가능성도 있습니다. 이러한 증상은 설암이 혀의 신경을 침범한 경우에 해당됩니다.
- 혀의 덩어리: 혀에 염증이 생기거나 이빨로 자극을 받을 경우 간혹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혀에 생긴 덩어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크기가 커진다면 설암의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.
- 혀의 궤양: '입병’이라 불리는 점막이나 피부가 허는 증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혓바닥이 허는 경우는 설암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. 약을 먹어도 없어지지 않고, 크기가 점점 커지는 혀의 궤양은 높은 가능성으로 설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- 혀의 감각 이상: 설암 세포가 혀의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혀의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때로는 혀가 얼얼한 감각이나 혀가 이상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설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설암은 주위 조직으로 전이가 쉬운 암이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. 이러한 초기 증상을 잘 숙지하시고, 질병이 진행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.
설암 진단 방법
설암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시진과 촉진: 가장 기본적이며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설암 검사법은 특별한 처치 없이 검사자의 육안 및 촉감에 의한 시진과 촉진입니다.
- 영상진단법: 설암 진단을 위해 일반방사선검사, 초음파검사, 전산화단층촬영법 (CT), 자기공명영상법 (MRI), 핵의학검사법, 상부소화관내시경 등의 영상진단법을 사용합니다.
- 병리 조직학적 검사: 영상진단법과 함께 병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암세포의 존재를 확인합니다.
이러한 진단 방법들을 통해 설암의 진단이 이루어지며, 각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고 사용됩니다.
설암 치료법
설암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외과적 수술: 설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외과적 수술입니다. 조기 설암의 경우,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하여 암을 절제하고 봉합합니다.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에는 다른 부위 (팔, 다리 등)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합니다.
- 방사선 치료: 수술 후에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. 이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항암화학요법: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 치료입니다. 이는 수술을 대신하거나 수술을 보조하는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고 사용됩니다.
설암 정보 제공 사이트
설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몇 가지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서울대학교병원: 설암에 대한 정의, 증상, 원인, 진단 방법,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
- 국가암정보센터: 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, 설암에 대한 통계, 예방 방법,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사이트들은 설암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,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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